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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나눔소식] 에너지 빈곤 가정에 난방유 지원
  • 2016.11.28

● “Hope to You(油)” 캠페인, 에너지빈곤가정에 난방용 등유 2억원 전달
   -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 200가정에 난방유 주유상품권 가정당 1백만원 지원


# 서대문구 영천동에 홀로 사는 이영순(100세?가명)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다. 60여 만원 정부보조금 중 20만원을 월세로 내고 나면 남은 돈으로 생활비와 공과금을 충당해야 한다. 이 할머니가 사는 낡은 한옥집은 지붕이 허술하고 외풍이 심해 사방에서 냉기가 느껴진다. 하지만 겨울에 한달에 20만원 넘게 드는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보일러를 마음 편히 틀기가 어렵다.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S-OIL이 이 할머니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‘Hope to You(油)’ 캠페인을 펼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.


S-OIL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‘호프 투 유, Hope to You(油)’ 캠페인을 펼쳤다.


S-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28일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에게 저소득가정 난방용 등유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.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된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200가정에 가정당 1백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.


서울 서대문구 영천동의 수혜가정을 방문해 직접 드럼통에 난방용 등유를 주유한 알 감디 CEO는 “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난방 없이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가슴이 아팠다”면서 “당사 제품인 등유를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며, S-OIL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 바란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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