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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나눔소식]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후원금 지원
  • 2016.01.22

● 20일,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 복구비 5천만원 전달

    - 2010년부터 7년째 화재피해 이웃 돕는 ‘희망드림하우스’ 전개 


[지원 사례] 유현지(가명·19세) 양은 2013년 크리스마스를 잊지 못한다. 잠시 외출한 사이 깜박하고 켜둔 촛불로 인해 집에 불이 난 것이다. 유 양은 한 달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월세 25만원짜리 지하방에서 혼자 지내고 있었다. 딱한 사정을 접한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, 그리고 S-OIL이 힘을 합쳤다. 불길에 그을린 방을 치우고 도배, 장판을 새로 했을 뿐 아니라 침대, 책상 등 각종 가재도구와 살림살이를 새롭게 장만해 주었다. 새카맣게 불탄 집에서 절망했던 유 양은 금세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. 마침내 올해 원하던 대학에도 당당히 합격했다. 유 양은 “당시 눈앞이 캄캄했지만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큰 도움을 주셔서 새롭게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”며 고마워했다.  

 

S-OIL(대표: 나세르 알 마하셔)은 20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‘희망드림하우스’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. S-OIL은 2010년 서울시소방재난본부,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, 7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다. 지난 6년 간 59가정을 지원했으며,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 

 

S-OIL 이창재 부사장은 “지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, 소년소녀가장,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용 건축자재, 가구,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”며, “S-OIL은 앞으로도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과 꿈을 되찾을 수 있도록 ‘희망드림하우스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”고 말했다. 

이 외에도 S-OIL은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‘소방영웅 지킴이’ 캠페인을 시행하여 순직, 부상 소방관 가정에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.

 


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후원금 전달식.jpg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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