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-OIL 후원 제20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개막

●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는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메세나
   - 한국화, 서양화 등 총 500여점을 전시
   - 25일부터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

울산지역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미술축제 ‘제20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’가 25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.

S-OIL이 전액 후원하고 울산광역시 미술협회(회장 최명영)가 주최하는 제20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(6일간)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~4 전시장에서 개최되며,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.

금번 전시회에는 미술 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아마추어 작가들의 미술작품 5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, 2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울산 12경 스케치 특별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.

개막식에 참석한 S-OIL 김용연 전무는 “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산업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가기 위해 시작한 미술제가 그 동안 많은 발전을 했다”며 “울산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하여 후원사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,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”고 말했다.

한편 S-OIL은 눈빛미술제가 처음 개최된 지난 1996년부터 단독으로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