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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나눔소식] 희귀질환 어린이들에 가족여행 선물
  • 2014.04.28

S-OIL, 희귀질환 어린이들에 가족여행 선물

 

● 담도폐쇄증?백혈병 어린이 환자와 가족 80여명에 2박 3일 가족여행 초청
● 용눈이 오름 올라 ‘희망풍선’ 날리며 완쾌 의지 다지고 가족 유대감 강화


# 현지(9)는 태어나자마자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담도폐쇄증을 진단받았다. 고된 투병생활을 거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현지는 비행기를 타본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지만 몸이 약한 현지와 가족들에게 여행은 늘 조심스러웠다. 그러던 중 S-OIL이 현지 가족을 ‘햇살나눔 캠프’에 초대했다. 이 덕분에 현지는 언니, 어머니, 외할머니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.


S-OIL은 24일부터 26일까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족 80여명을 초청하여 제주에서 ‘제9회 햇살나눔 캠프’를 열었다.


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혈병, 담도폐쇄증, 다운증후군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.


어린이와 가족들은 S-OIL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용눈이 오름에 올라 ‘희망 풍선’을 날리며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으며, 감귤 따기 체험, 아쿠아리움, 박물관 관람, 성산일출봉 산책 등을 했다. 또한 부모-자녀 간 편지 낭독 등을 하며 힘든 투병생활을 잠시 잊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.


S-OIL은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지친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도록 9년째 ‘햇살나눔 캠프’를 개최하고 있으며, 이외에도 담도폐쇄증 어린이 수술비 후원, 가족 사진 촬영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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